“만약 어떤 사람이 경전을 사경수지 독송해설하면 대원을 성취하고, 선행 작복을 이루게 하며, 업장이 소멸하여 마음이 맑아지며, 삼매를 얻어 행복을 얻어 무량한 공덕의 복밭을 이루게 된다”

영남불교문화연구원(원장 김재원)이 사경을 통해 부처님의 가르침을 배우고 함께 수행정진하기 위한 사경반을 모집한다.

사경반은 매주 금요일 오후 1시 30분부터 4시까지 대구시 수성구 상동 영남불교문화연구원에서 운영될 예정이며, 사경 지도는 계명대 서예과 대학원 출신의 시우 김난영 강사가 담당한다. 회비는 무료.

김재원 원장은 “부처님 말씀을 옮겨 적는 사경은 자신의 원력과 믿음을 한 글자에 담아 신앙의 힘을 키워 나가는데 필요한 소중한 기도”라며, 많은 지역불자들의 동참을 바랬다. (053) 761-89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