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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포교 풍경소리 대구경북지부에 맡겨요”
풍경소리 대구경북지부 문화부 문화예술단 발족


(사)한국불교종단협의회 부설기구 ‘풍경소리’ 대구경북지부(지부장 류병구)가 9월 2일 동구 뉴하야트 회관에서 운영위원회 김길희 회장의 취임식과 문화부 발족식을 갖고 움직이는 문화포교신행단체로서 활발한 활동을 다짐했다.

풍경소리 대구지부가 9월 2일 운영위원회 김길희 회장 취임식과 문화부 문화예술단 발족식을 함께 가졌다. 오른쪽 류병구 지부장
행사에는 류병구 회장을 비롯해 100여명의 회원들이 동참했다. 이날 발족한 문화부원은 모두 30여명. 제8기 포교사며, 살풀이 고전무용 전수자인 유희연 씨가 문화부장 소임을 맡았다. 지역 가수를 비롯해 승무, 사물놀이, 대금 등 다양한 재능을 가진 지역의 불자 예술가들로 구성된 풍경소리문화부 예술단은 3분씩 돌아가면서 자신이 가지고 있는 기량을 선보기도 했다.

류병구 지부장은 "작은 문화공연을 통해 지역신도와 사찰간의 화합을 다지는 징검다리 역할을 하고 싶다”며, "악기와 앰프대여, 운송비 정도의 실비만으로 지역 사찰들이 문화공연을 기획하고 불교문화포교에 앞장설 수 있도록 공연은 회원들이 무료봉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풍경소리 대구경북지부는 6년전 대구지하철이 생기면서 활동을 시작했다.

그러나 본격적 활동은 지난 4월 8일 류병구 회장이 취임하고, 정식 창립법회응 개최하면서부터 시작된 셈.현재 풍경소리는 13명의 운영위원과 포교부, 문화부, 사업부, 봉사부 등 조직을 갖추고 활동의 폭을 넓혀나가고 있다.

특히 사업부는 활동 재원을 투명하게 마련하고 집행하기 위해 풍경소리 캐릭터가 찍힌 양초와 다포를 판매하는 사업을 벌이고 있다.

약 30여개의 회원사찰과 100여명의 포교위원이 활동하고 있는 풍경소리는 올해안에 대구지하철 1호선의 모든 역사에 포교용 포스터를 부착할 예정이며 2호선 개통을 축하하는 길거리 공연등도 계획하고 있다. (053)963-4080
배지선 기자 | jjsunshine@hanmail.net
2005-09-09 오후 7: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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