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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왕사, 제 15회 백고좌 법회 현장
11월 30일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법왕사 제 15회 백고좌 법회 현장.
8월 20일, 대구 수성구 파동 법왕사 법당에는 궂은 날씨에도 약 300여명의 불자들이 모였다. 15번째의 경율론 삼장 백고좌 법회의 입재일이기 때문이다.

법상에는 전 조계종 포교원장 무진장 스님이 위의를 드러내며 불자들에게 또박 또박 그러나 쉽게 부처님 말씀을 전했다. 법문을 놓칠세라 지역의 불자들은 열심히 스님의 눈을 응시했다.

법왕사는 1994년 이후 매년 한차례 이상 백고좌법회를 봉행해왔다. 한번 열기도 어렵다는 백고좌 법회를 15회째 이어가고 있다.

이젠 한국의 뛰어난 스님들 중에 법왕사를 다녀가지 않은 분이 한 분도 없을 정도. 특히 이번 백고좌법회는 연건평 삼천여 평 규모의 불교종합복지관 불사를 앞두고 봉행하는 것이어서 그 의미가 남다르다.

15회째가 되는 법왕사 백고좌 법회 현장에는 300여명의 불자들이 동참했다.
11월 30일까지 열리는 제 15회 법왕사 백고좌 법회는 부산 화엄사 회주 각성 스님, 송광사 율원장 지현 스님, 해인사 율주 종진 스님 등 한국불교 최고의 대덕스님들이 참석해 화엄경과 법화경, 그리고 계율에 대한 폭넓고 깊은 법문을 전할 예정이다.

이번 백고좌 법회기간에는 8월 27일부터 매주 토요일마다 지역민을 위한 작은 음악회도 열 계획. 또, 회향일을 앞두고 28일간 법화경 야간법회도 동시에 개최할 예정이어서 아침 저녁 부처님의 가르침이 쉼 없이 전달될 것으로 기대된다. (053)766-3747

대구=배지선 기자 |
2005-08-26 오후 1: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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