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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상에는 전 조계종 포교원장 무진장 스님이 위의를 드러내며 불자들에게 또박 또박 그러나 쉽게 부처님 말씀을 전했다. 법문을 놓칠세라 지역의 불자들은 열심히 스님의 눈을 응시했다.
법왕사는 1994년 이후 매년 한차례 이상 백고좌법회를 봉행해왔다. 한번 열기도 어렵다는 백고좌 법회를 15회째 이어가고 있다.
이젠 한국의 뛰어난 스님들 중에 법왕사를 다녀가지 않은 분이 한 분도 없을 정도. 특히 이번 백고좌법회는 연건평 삼천여 평 규모의 불교종합복지관 불사를 앞두고 봉행하는 것이어서 그 의미가 남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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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백고좌 법회기간에는 8월 27일부터 매주 토요일마다 지역민을 위한 작은 음악회도 열 계획. 또, 회향일을 앞두고 28일간 법화경 야간법회도 동시에 개최할 예정이어서 아침 저녁 부처님의 가르침이 쉼 없이 전달될 것으로 기대된다. (053)766-37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