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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인 붐을 일으키고 있는 템플스테이에 연예인 불자들도 동참했다.
인기가수 장미화, 김범룡, 장윤정, 머루와 다래 등 38명의 연예인 불자들은 8월 22~24일 충남 공주 갑사에서 템플스테이를 진행했다.
한국불교예술인연합회(회장 장미화) 주관으로 진행된 템플스테이에서 연예인 불자들은 108배와 발우공양, 새벽예불, 참선 등을 체험하며 방송활동으로 지친 심신을 달랬다.
특히 이번 템플스테이 도중 연예인 불자들은 23일 범종루 앞 특설무대에서 ‘특별공연’ 형식의 산사음악회를 진행해 갑사를 찾은 불자들의 열렬한 박수를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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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템플스테이를 주선한 장미화 회장은 “한국의 대표적인 사찰인 갑사에서 템플스테이를 하게 돼 영광”이라며 “이번 연예인 불자들의 템플스테이 전 과정을 영상으로 제작해 한국 사찰의 아름다움을 홍보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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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사 주지 장곡 스님도 “8월까지 2500여명이 갑사 템플스테이에 다녀갔다”고 소개하며 “연예인 불자들의 2박 3일 체험이 좋은 추억으로 남아 늘 부처님 마음으로 살아가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