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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남부 교사불자 신행으로 뭉친다
안양ㆍ군포ㆍ의왕ㆍ안산…9월 8일 발기법회


경기도 남부지역의 교사불자들이 신행모임을 결성할 전망이다.

안양, 군포, 의왕, 안산 등 경기남부지역 교사불자들은 15명으로 발기준비위원회를 구성, 9월 8일 오후 6시 30분 군포 정각사에서 발기법회를 열기로 했다. 이날 법회에는 40여명의 교사불자들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경기남부교사불자회가 창립될 경우 서울·경인지역을 한 지부로 묶어 관리하던 교사불자회의 조직 세분화는 물론, 거리가 멀어 참여를 주저했던 교사불자들의 참여가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또 안양, 군포, 의왕, 안산 등 경기남부지역의 신행단체 자체 활동과 연대활동 활성화로 이어질 전망이다.

경기남부교사불자회 창립을 위해 군포 정각사와 전국교사불자연합회 서울경인지부가 교사불자 확보 등을 돕고 있다. 정각사 주지 정엄 스님의 주선으로 6월과 7월 두차례에 걸쳐 모임을 가졌고, 교사불자련 서울경인지부도 8월 31일 임원단회의를 통해 지원책을 모색할 예정이다.

정각사 주지 정엄 스님은 “교사불자모임이 서울경인지부로 구성되어 있다보니 자신의 의지와 달리 참여하지 못하는 경우가 발생했다”며 “경기남부지역 교사불자들의 지부 창립 소식이 다른 지역의 지부 창립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봉영 기자 | bypark@buddhapia.com
2005-08-26 오전 11:3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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