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역 공무원불자들이 외국인과 함께 템플스테이를 체험한다.
대전광역시공무원불자연합회(회장 이진옥)는 7월 30~31일 공주 영평사에서 대전광역시 산하 공무원불자와 가족, 10여명의 외국인이 참가하는 템플스테이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템플스테이에서는 13가지 청규에 따라 백련꽃차 만들기, 참선, 사경, 발우공양 등 불교문화와 수행을 체험할 예정이다. 특히 백련 서식지로 알려진 영평사의 향취를 느끼며 불교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형진 총무는 “부처님의 연기사상이 살아있는 사찰에서 자신의 내면을 성찰하고 전통문화를 체험함으로써 회원과 가족들의 신심을 돈독히 하는 계기로 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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