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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불련 대구경북동문회 창립1주년 기념 법회




대불련 대구경북동문회가 보현사에서 창립1주년기념법회를 봉행하고 있다.
대불련 대구경북동문회(회장 임해수)가 창립1주년을 맞아 기념법회를 봉행하고 동문회 발전방향을 모색했다.

7월 15일 반월당 보현사에서 열린 기념 법회에는 원일 스님을 비롯해 대불련 동문 약 50여명이 참석했으며, 법회 후 보현문화관에서 동문회 발전을 위한 기본과제와 전망이라는 제목으로 기념발제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법회에서 임해수 회장은 “창립 1주년을 맞아 참회와 더불어 대분심, 대의심을 내고 대발심 해 동문회발전을 위해 매진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하고, 이장백 명예회장은 70년대 초에 이미 몇 차례 결성되었던 동문회의 자료들을 공개하며 재 창립된 동문회의 발전을 발원했다.

원일 스님은 축사를 통해 “몸으로 느낀 것을 마음으로 집착하지 않는 연습을 할 때이며, 창립한지 1년 만에 많은 것을 하려고 하기보다 멀리 내다보고 밑거름이 된다는 생각으로 나아가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대불련 대구경북동문회원들이 창립기념법회후 보현문화관에서 동문회 발전방향을 모색했다.
보현문화관에서 열린 기념발제 시간에는 수행, 포교 재정 등 다방면에서 발전방향이 논의됐다.

이날 발제에서 이수찬 조직위원장은 동문연계를 위한 인맥지도를 작성과 리더십 있는 핵심 인적자원의 확보의 중요성을 설명했고, 박호창 홍보위원장은 사회복지법인 설립등을 통한 포교방안을 언급했다. 또, 안미정 재정위원장은 고정적회비수남과 기금마련을 위한 방안이 모색되어야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동문회의 발전을 위한 최고의 과제는 역시 대불련 학생포교에 맞춰졌다. 이수찬 동문은 대학생 포교사업 지원을 위한 포교전문기관 설립을 건의했고, 각 대학 대불련 동아리 방문, 지도교수 초청 등의 방안이 제시됐다.
배지선 기자 | jjsunshine@hanmail.net
2005-07-22 오전 9: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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