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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정 스님 "금강산 4대 사찰 복원될 것"
제정 스님, 조계사 청년회 통일법회서 강조


법문하고 있는 제정 스님.
"신계사를 비롯한 유점사, 장안사, 표훈사 등 금강산 4대 사찰은 반드시 복원될 것입니다."

신계사 도감 제정 스님이 7월 16일 조계사 청년회(회장 정우식) 주최로 조계사 대웅전에서 열린 통일법회에서 금강산 4대 사찰 복원 가시화를 언급했다.

제정 스님은 "이미 정부와 조계종, 현대아산 등은 4대 사찰 복원에 공감대를 이룬 상황"이라며 "신계사 복원이 마무리되는 2007년 이전에 다른 사찰 복원도 시작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제정 스님은 또 "신계사에서 상주하면서 1000일 기도를 진행할 스님을 7월 18일 발표할 것"이라며 "상근 직원 1명과 자원봉사자 10여명도 선발했다"고 전했다.
제정 스님은 이어 "8월 초부터는 만세루 복원불사가 공식적으로 시작되며 요사채와 산신각도 차례로 제 모습을 찾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7월 16일 통일법회에는 100여명의 청년불자들이 참석했다.

법회후 조계사 청년회 임원들과 환담하고 있는 제정 스님.


'통일의 성지 금강산 신계사의 24시'를 주제로 법문에 나선 제정 스님은 신계사에서의 일상과 남북불교교류의 필요성 등을 역설했으며, 7월 17일 금강산 신계사로 돌아간다.
한편, 조계사 청년회 8월 통일법회에는 열린우리당 임종석 의원이 연사로 나설 예정이다.

유철주 기자 | ycj@buddhapia.com
2005-07-16 오후 9:5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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