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향의 도시 광주에 불교국악인불자모임 ‘예인회’가 창립됐다.
예인회(회장 이복순.판소리)는 7월 8일 광주 덕림사에서 창립법회를 갖고 기념공연을 펼쳤다.
예인회 단장 현지 스님(원효사 주지)은 인사말에서 “도립 및 시립국극단원 가운데 불자들이 모여 자원봉사와 포교를 하고자 모였다”며 “매달 야외공연을 펼쳐 소외된 이웃에게 부처님의 자비를 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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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예인회는 창립에 앞서 지도법사 무이 스님(덕림사 주지)지도로 3개월간 기초교리강좌를 마치고 매월 넷째 금요일 정기법회를 갖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