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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모임은 영남불교대학 관음사 포교국장 인허 스님과 리틀야구단 김헌자 감독, 예비 리틀 야구단원과 학부모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리틀야구단원 등번호 배정과 야구단복의 디자인과 연습계획 등 구체적인 논의가 이어졌다.
이날 처음 소개된 김헌자 야구감독은 “지역 야구계에서는 벌써부터 영남불교대학 리틀 야구단의 창단을 좋은 시각으로 바라보고 있다며 열심히 가르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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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허 스님은 인사말을 통해 “미래불교계 희망인 어린새싹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기 위해리틀 야구단을 창단하게 됐으며, 어린이들이 주말에 컴퓨터 앞에서 오락게임을 즐기는 것보다 운동을 하는 것이 몸과 정신 건강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영남불교대학 관음사는 7월경 리틀 야구단의 창단을 앞두고 10세에서 13세까지 야구에 관심있는 남자 어린이를 모집중이다. 인원은 30명으로 제한하며 선발된 선수에게는 프로야구단 삼성 라이온즈 협찬 하에 야구유니폼과 야구장비를 제공한다. 연습장은 검단동 소재 삼성라이온즈 리틀야구단 구장을 사용하고 삼성라이온즈 구장도 년 1~2회 활용할 계획이다. (053) 474-82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