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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의료원불자회 창립…10월 법당 건립



고려대의료원 불자회 창립법회 모습
서울 안암동·구로동, 안산시 등에 병원을 운영하고 있는 고려대의료원에 근무하는 의료인불자들이 불자회를 결성했다.

고려대의료원불자회는 7월 7일 안암병원 대강당에서 창립법회를 열고 법당 건립 추진 등의 활동에 들어갔다.

김명화 안암지부장의 사회로 열린 이날 법회에는 조계종 포교원장 도영 스님, 개운사 주지 동운 스님, 김형규 안암병원장, 김주효 전국병원불자연합회 고문 등이 참석해 불자회 창립을 축하했다.

김우주 회장(구로병원 감염내과 교수)은 “불교의 자비정신과 보살행을 실천하고 주변에 불법을 전하는 의료인불자들이 되겠다”고 발원했다.

또 “안암병원을 비롯해 구로병원, 안산병원에 법당을 개설해 환자와 보호자, 직원불자들이 부처님 전에 기도할 수 있도록 불자회가 역할을 다해나가겠다”고 다짐했다.

조계쫑 포교원장 도영 스님이 법문하는 모습
조계종 포교원장 도영 스님은 “어려운 여건에서 불자회를 결성한 신심을 더욱 굳건히 다지는 한편 환자의 병을 치료하는 약사여래, 지극히 보살피는 관세음보살이 되어달라”고 당부했다.

안암병원에서 10여년간 호스피스 활동을 펼쳐온 지현 스님을 지도법사로 위촉한 고려대의료원불자회는 앞으로 매주 1회 정기법회 봉행, 연2회 의료봉사 및 성지순례 등의 활동을 펼쳐나간다.

특히 안암병원 증축공사가 완료되는 10월께 법당을 개원하는 한편 구로병원과 안산병원에도 기도공간을 확보하는데 원력을 모아나가기로 했다.
박봉영 기자 | bypark@buddhapia.com
2005-07-08 오전 10:26:00
 
한마디
축하드립니다 불법은 역시~ 행이 우선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어려운 사회의 변화속에 불자의 바른 이타행과 맑은 기운으로 자비을~ ~불자약사보리회~
(2005-08-12 오후 10: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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