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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전 법사의 집전으로 열린 이날 법회에는 그동안 백련불교문화원의 참선, 삼천배 기도 정진, 봉사 활동 등을 통해 함께 공부해온 50여명이 함께 했다.
저녁예불, 대불정능엄신주 봉독, 회향게, 발원문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백련불교문화원은 해인사 백련암에 주석하셨던 성철 스님의 가르침을 널리 펴고 일반 대중들과 함께 하기 위해 개원한 백련불교문화원은 8년 동안 상임법사 심전 법사를 중심으로 참선반, 불교교리 입문반, 선문(禪文) 독송, 삼천배, 아비라기도 등의 수행방법으로 대중들의 정진을 이끄는 도심수행도량으로 자리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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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원법회에서 심전 법사는 “백련불교문화원이 도는 믿음에 달려있고 믿음은 진실에 달려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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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련불교문화원은 심신, 정진, 이타를 원훈으로 신심을 바탕으로 하는 기도 정진 뿐 아니라 모든 부처님들께 두루 공양 올리듯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하는 인간방생불사인 광수공양을 통해 정화양로원 방문 등의 봉사활동도 펼쳐왔다.
특히 백련불교문화원은 현직 교사들과 가족 단위로 신행활동을 하는 회원이 많은 것이 특징이며 개원법회에도 가족 단위로 참석한 사람들이 많았다.
한편 백련불교문화원은 매주 수요일 참선법회, 매주 목요일 성철 스님이 풀이한 선문 독송 등의 공부모임을 이어가고 있다. (051)253-02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