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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마음선원 대구지원 거사 신행단체인 법형제회(회장 김우룡)가 6월 25일부터 26일까지 1박 2일간의 단합 수련회를 제2석굴암 온천관광호텔에서 개최했다.
한마음선원 대구지원장 혜계 스님을 비롯해 70여명의 회원이 동참한 수련회는 신행담 발표와 조별토론, 노래경연대회, 조 대항 족구대회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비록 1박2일의짧은 일정이지만 각박한 사회속에서 다양한 모습으로 살아가는 법형제 회원에게는 자연속에서 진솔한 나를 살펴보고 내어놓으며 공유하는 수행의 장이었다. 특히 25일 밤 8시부터 열린 신행담 발표는 모든 회원들에게 유익한 시간이었다는 평이다.
바쁜 생활을 핑계로 한동안 법당을 찾지 못했던 이선희 거사는 “수련회를 통해 새롭게 발심하는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