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의 낙후된 지역사찰의 어린이 법회와 개척포교당 및 여름불교학교 활성화를 위해 대한불교어린이지도자연합회(회장 지현·이하 대불어)가 지원사격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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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불어가 어린이 여름불교학교를 여는 전국의 사찰로 특별한 프로그램과 함께 찾아간다.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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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방학 중 여름불교학교를 여는 전국 11곳 해당사찰을 찾아가 어린이 법회 지원프로그램인 '찾아가는 어린이법당'을 실시하는 것이다. 대불어는 6월30일까지 자원봉사자를 모집하고 7월 5일부터 7일까지 자원봉사자 발대식 및 교육을 한 뒤 22일부터 본격적으로 ‘찾아가는 어린이 법당’ 활동을 시작한다. ‘찾아가는 어린이 법당’은 22일 보광어린이집에서 시작해 8월까지 기룡 호국사, 기룡 호국사, 영천 은해사, 금산 보석사 등을 찾아간다.
프로그램은 각 사찰의 특성에 맞춘 행사와 선재놀이 한마당, 어린이 명상 수련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대불어 정일훈 씨는 "비활성화된 지역을 어린이 법회의 활성화의 계기로 삼고, 지도자가 없는 사찰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기획했다"고 밝혔다. (054)864-45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