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여자교도소 불심회(회장 노순천)가 6월 18일 옥천 대성사에서 ‘불자의 바른 삶이란 무엇인가?’를 주제로 첫 사찰 법회를 개최했다.

청주여자교도소 직원 불자회인 불심회는 참립후 법회공간을 마련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었으며, 최근 옥천 대성사 주지 혜철 스님의 지원으로 매월 정기 법회를 봉행할 수 있게 됐다.

불심회는 앞으로 대성사와 공동으로 불교모임 활성화, 생태학교 운영, 지역 농산물 공동구매 등의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