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홍성경찰서가 117번째 경찰불교회로 등록된다.
홍성경찰서 불교회는 6월 26일 오전 11시 홍성경찰서 대회의실에서 창립법회를 봉행한다. 이날 법회는 예산 수덕사 주지 법정 스님을 비롯해 충남지방경찰청 경승실장 장곡 스님(공주 갑사 주지) 등 지역사찰 스님들과 회원 등 1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다.
또 지오 스님(홍성 석련사 주지)과 경보 스님(홍성 용봉사 주지)은 경찰불자들의 신행을 지도할 경승으로 위촉된다.
23명의 회원이 가입한 홍성경찰서 불교회는 앞으로 월1회 정기법회, 성지순례, 불우이웃돕기 등의 활동을 펼쳐 나간다. 이를 추진할 집행부로 회장에 손정희 경사(경무과)를, 총무에 장형훈 경사(오관지구대)를 선출할 예정이다.
불교회 창립을 주도한 이을수 충남지방경찰청 불교회 前 총무(홍성경찰서 경무과장)는 “이제 첫걸음마를 걷는 홍성경찰서 불자들은 불자로서의 신행을 닦고 올바른 활동을 펼쳐나가는데 최선을 노력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울산지역에서 활동해온 불자 택시운전기사들의 모임인 법륜회(회장 정태만)가 운불련의 울산지역회로 가입, 6월 23일 오전 11시 울산 정토사에서 창립법회를 봉행한다.
이날 법회에는 조계종 포교원장 도영 스님과 운불련 울산지역회 지도법사 목산(백양사), 정각(도솔암), 덕진(정토사) 스님 등 3백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올해로 창립 10년을 맞은 법륜회는 매월 1회 정기법회와 산행법회, 분기별 성지순례, 울산시립노인요양원 봉사활동 등을 펼쳐왔으며, 160여명의 운전기사들이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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