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 6교구본사 마곡사(주지 진각)와 현대불교신문사가 공동으로 현대인의 스트레스와 좌절을 부처님의 자비 속에 명상으로 녹여버리는 자비명상 템플스테이 ‘나, 너, 우리 함께’를 개최한다.

7월 1일부터 9월 4일까지 총 10회에 걸쳐 진행되는 삶을 주제로 한 템플스테이는 참가자들에게 치유와 희망, 사랑을 남기는 아주 특별한 체험을 제공한다.

이근후 박사 등 전문가의 강의와 ‘나는 존귀한 사람’ 코너의 부처님 되기 체험, 새벽숲길 걷기 명상, 참회 108배 등 내 안에 숨어있는 다양한 ‘나’를 돌아보는 시간이 마련된다.

7월부터 확대되는 주5일근무제에 발맞춰 진행되는 마곡사 템플스테이는 △치유명상-몸과 마음의 상처 입은 분들을 위한 시간(7월 1~3일) △새 출발을 위한 템플스테이-이혼경험자들의 새 출발을 위한 시간(7월 8~10일) △참회명상-낙태(유산)경험 등 마음의 슬픔을 덜어 놓는 시간(7월 15~17일) △가족명상-가족의 화목과 화합을 위한 시간(7월 22~24일) △사랑나눔-소년소녀가장을 위한 시간(7월 27~28일) △어린이명상-이 나라의 희망, 어린이를 위한 시간(7월 29~31일) △부부명상-배우자를 온전히 이해하고 섬기고 사랑하는 시간(8월 5~7일 △희망나눔-장애우 가정을 위한 시간(8월 12~14일) △지혜나눔-60대 어르신의 아름다운 노후를 위한 시간(8월 26~28일) △새로운 세계를 향한 템플스테이-세상을 향해 우뚝 설 젊은이(20대 취업대기자)를 위한 시간(9월 2~4일) 등의 프로그램으로 마련된다. (041)841-6226www.magoks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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