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두차례 성지순례를 하고 있는 세무사불자들이 올해에는 불교문화체험 프로그램에 참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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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세무사불자회(회장 이선희)는 6월 18~19일 공주 갑사에서 템플스테이 행사를 개최한다.
예불 참선 다도 발우공양 인경 선무도 등 사찰의 전통적인 생활을 체험하며 스님들의 출가생활과 불교문화에 대한 이해를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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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사 주지 장곡 스님으로부터 부처님법을 듣는 시간도 마련한다.
또 19일에는 공주 신원사와 천안 광덕사를 참배할 예정이다.이선희 한국세무사불자회장은 “요즘 인기를 끌고 있는 템플스테이에 대해 회원들이 체험하는 것이 좋을 같아 자리를 마련했다”며 “회원 한사람한사람이 신심을 돈독히 하고 신행에 있어서도 한걸음 나아가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