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광사 서울분원 법련사(주지 보경)가 단오맞이 부채 만들기 행사를 6월 12일 법련사 교육관에서 어린이 50명을 대상으로 개최한다.

	송광사 서울분원 법련사가 6월 10일 단오맞이 부채 만들기 행사를 개최한다. 사진은 단오 전통 놀이인 그네 뛰기. 현대불교자료사진.

이날 행사는 12시 수리취떡 쑥떡 앵두편 앵두화채 시식으로 시작돼 단오 및 단오부채의 유래와 의미, 단오절에 먹는 음식과 놀이에 대한 설명이 이어진다.

1시 30분부터 2시간동안은 지도자의 시연과 설명에 따라 단오부채를 만들게 된다. 어린이들이 만든 단오부채는 불일미술관에 전시되어 일반인에게도 공개된다. 참가비는 1만5000원, 신청은 6월 9일까지.

법련사 문화환경기획팀은 어린이들에게 우리의 전통 풍속인 단오의 의미를 알려주고 이웃을 배려하는 아름다운 마음씨를 만들어주고자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고 밝혔다.(02)733-53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