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등등한 세상을 구현하기위해 호남지역에서 활동하는 불자 예술인들이 모여 ‘무등 예술 봉사단(단장 이애자. 이하 무등예술단)’을 결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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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법회에서 초대 이애자 단장은 인사말을 통해 “불국정토 구현에 재능있는 이들의 솜씨를 보태고자 뜻을 모았다”며 “소외된 이웃을 찾아 무등등한 세상을 이루는 도우미가 되겠다”고 다짐했다.
지도법사 무이 스님(덕림사 주지)은 “정기법회를 통해 신심을 쌓고 무의탁노인, 교도소 등 소외된 이웃을 위한 자선공연과 연등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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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참석자들은 혜향(광주불교사암연회장), 광민(무각사 주지)스님, 이상진(광주전남신도회)회장을 무등예술단 명예단장으로 추대했다.
한편 무등예술단은 얼쑤(전통풍물패), 요델클럽(요등송 클럽), 광주 째즈오케스트라, 굿마당(전통농악), 꼬두메 등의 음악단체를 비롯해 신현돈(불자가수회 부회장), 유상호, 주권기, 이은하, 오목대, 원재로 씨등 연극, 연주가, 가수 등 50여명이 회원으로 참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