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기 2568. 10.23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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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사 동자승 출가 삭발식
“부처님! 이젠 저도 스님이에요”

조계사에서는 올해 동자승 9명이 탄생했다.
조계사(주지 원담)은 불기 2549년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동자승 삭발 수계식을 5월 4일 대웅전에서 봉행했다.

원담스님은 이날 출가한 9명의 동자승들에게 “과거의 부처인연이 있어 이 자리에 온 것”이라며 “출가한 이들과 부모에게 좋은 인연이 남고 무량공덕이 생길 것이다”며 출가를 축하했다.

앞으로 13일 동안 어린이들은 동자승 체험을 통해 불교와의 인연을 맺고 올바른 불자로 자라 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을 한다. 또 불교 홍보사절단으로 거리포교 및 언론 보도 등을 통해 ‘부처님오신날’에 대한 일반인들의 친밀감도 유도한다.

한편 이날 동자승 출가식에는 조계사 원심회 소속으로 청각장애인 김호진(41) 김진경(33) 부부의 아들 김태윤 군도 일운(一雲)이란 법명을 받아 동자승 출가해 주위의 따뜻한 격려를 받았다. 조용수 기자
조용수 기자 | pressphoto1@hanmail.net
2005-05-05 오전 7: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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