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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찰대본산 범어사(주지 대성)는 4월 21일 제 105회 범어사 금강계단 보살계 수계산림법회 입재식을 범어사 금강계단 보제루에서 봉행했다.
흥교 스님을 전계사로 보살계가 설해진 가운데 보제루와 대웅전 앞 마당을 가득 메운 2천여 명의 대중들은 대승보살이 받아 지니는 십중대계, 사십팔경계를 차례차례 받아 지니며 계를 받아 지녔다.
전계사 흥교 스님은 “계는 깨달음에 이르는 사다리와 같으니 불자들은 지계 정신을 한 순간도 놓치지 않고 정진해야 한다”고 법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