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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로 사실상 전소된 낙산사를 복원하기 위한 조계종 긴급구호단이 4월 6일 아침 현지로 출발했다.
남자 70명 여자 30명으로 구성된 긴급구호단은 6일 아침 7시와 8시 두팀으로 나뉘어 낙산사로 향했다.
긴급구호단은 현지에 도착하는 대로 낙산사 전각 잔해들을 정리하는 등의 활동을 펼칠 예정이며, 우선은 1박 2일간 구호활동을 벌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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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호단을 이끌고 출발한 영등포 보현의집 원장 지거 스님은 "낙산사가 화재로 소실된 것이 황당할 따름"이라며 "예전의 모습대로 복원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조계종 총무원장 법장 스님도 현장을 둘러보기 위해 6일 오전 9시 낙산사로 출발했다.
관련 링크 : 부다피아 낙산사 홈페이지 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