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국내 최대 은행인 국민은행 불자회 창립을 위한 발기인 법회가 4월 2일 조계사 큰설법전에서 열렸다.
조계종 포교국장 선웅 스님을 비롯해 한국은행 불자회 하용이 회장, 우리은행 불자회 이탁수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법회에서 발기인 모임 권준화(일산탄현지점장)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가장 늦은 출발이지만 최선을 다해 여법한 신행활동을 벌이겠다"며 "여러 어른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격려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금융단 불자회 위원장인 이탁수 회장도 "국민은행에 불자회가 생기는 것은 당연하다"며 "금융불자들이 한 단계 높은 활동을 벌이자"며 축하인사를 전했다.
| ||||
조계종 포교국장 선웅 스님은 격려사를 통해 "결성을 준비하는 순간 이미 활동은 시작된 것"이라며 "종단 차원에서도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불자회 출발을 격려했다.
13명의 발기인으로 출발한 국민은행 불자회는 조만간 창립준비위원회를 결성해 구체적인 창립작업에 돌입할 예정이며, 5월중 공식적인 창립법회를 봉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