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총회에서 폭넓은 청소년 포교를 위한 2005년 사업계획안을 확정했다.

(사)파라미타 부산 청소년협회(회장 김석조)는 3월 23일 부산시청 동백홀에서 창립 9주년 기념 총회를 개최하고 2005년 청소년 포교 사업을 확정했다.

여여선원 선원장 정여 스님, 안국선원 선원장 수불 스님, 설동근 부산시교육감 등이 참석한 이날 종회에서 정여 스님, 수불 스님을 부총재로 추대하고 운영위원장에 임만호, 부운영위원장 김수현, 총무 이기표 등 임원진을 개편하고 고등부 지회 회장으로 전 학산여고 교장 박병택 씨를 임명했다.

또한 2005년 사업으로는 ‘파라미타 연수실’ ‘청소년 연구실’ ‘청소년 상담실’ ‘자원봉사실’ 등으로 크게 나눠 지도교사들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학생들 참여 봉사나 문화탐방, 시각장애인을 위한 자원봉사 등을 확정했다. 특히 종립학교인 해동중학교를 중심으로 파라미타 홍보 신문을 제작, 부산시내 청소년들이 파라미타의 다양한 프로그램에 폭넓게 동참할 수 있는 길을 열어나갈 방침이다. (051)513-43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