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 지난 2월 23일에 열린 언론사불자련 이연재 회장 취임법회. 현대불교자료사진.

언론사불자연합회가 새 집행부를 구성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언론사불자연합회(회장 이연재·MBC 보도전략팀장)는 3월 17일 부회장에 김태호 한국방송(KBS) 불교연구회장과 김종두 경향신문 불자회장을 임명했다. 또 대표총무에 최종라 MBC 불교연구회 총무를, 총무에 이태전 서울방송(SBS) 불교회 총무와 유기정 경향신문 불자회 총무를, 홍보간사에 김도만 KBS 불교연구회 홍보부장을 임명했다.

이 밖에도 새 집행부를 지도할 고문에는 박영석, 김진평, 정종철(이상 KBS), 류자효, 박준영(이상 SBS), 강신철(경향신문), 장영효, 류희근, 황진욱(이상 MBC)씨를 선임했으며, 감사에 허원제 SBS 불교회장을 인선했다.

한편 언론사불자연합회는 매월 셋째주 목요일 정오 여의도포교원에서 열리던 정기법회의 시간을 저녁 7시로 변경하기로 했다. 경향신문(정동) 불자회와 SBS(목동) 불교회가 그동안 시간상의 이유로 참석하지 못한데 따른 조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