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경찰서에도 ‘자비회’라는 불자모임이 생겼다.
자비회는 3월 15일 군포경찰서 경승실에서 창립법회를 열고 본격적인 신행활동을 시작했다. 또 초대회장에는 방상수 정보과 경사를 선출했다.
방상수 회장은 “회원 중에는 불교에 대해 잘 모르는 초심자들이 많다”며 “회원들이 신심을 쌓을 수 있는 모임이 되기 위해 내실을 기하면서 회원들의 화합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여명의 회원이 가입한 자비회는 앞으로 교리공부와 성지순례, 관내 복지관 봉사활동 등 다양한 신행활동을 펼쳐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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