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호남 산악인 불자들이 경남 통영 사량도에서 한마음 산행을 한다.
부산불교산악회와 대구 대경불교산악회, 광주자비산악회는 4월 10일 통영 사량도에 위치한 지리산과 불모산, 옥녀봉으로 합동산행을 떠난다.
박웅락 부산불교산악회장, 권윤기 대경불교산악회장, 오길수 광주자비산악회장 등 영호남 산악인 불자 3백여명이 참석하는 이날 산행은 지역간 벽을 허물고 불교를 매개로 우의를 다지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부산과 대경, 광주자비산악회는 1996년부터 매년 3~6차례 합동으로 산행을 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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