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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대원정사 김범준 상임법사는 “지난해 12월 올해 6층 건물의 부산 대원정사를 개원하면서 부산에 불교대학도 개교하게 돼 기쁘다”며 “2005년도 신입생을 시작으로 부산, 경남지역의 불교 인재양성에 기여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대원불교대학 허경구 학장은 “국내 최초의 불교교양대학인 대원불교대학은 지금까지 헤아릴 수 없는 많은 불교 인재들을 배출, 전국에서 포교활동을 하고 있으며, 교수진 또한 국내 최고의 불교학자들로 구성되어 있다”며 “불교를 체계적으로 공부해 원력을 성취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대원불교대학 서울캠퍼스도 3월 6일 후암동 대원정사에서 100명의 신입생이 참것한 가운데 입학식을 개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