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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포교실무·상담 전문가 과정 개설 ‘눈길’
만해문화대학·포교사대학원·불교상담대학 등 잇단 개강

문화 에술 상담 등 다양한 강좌들이 시민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사진은 한 사찰의 사경 강의 장면. 현대불교 자료사진.
만해문화대학, 포교사대학원, 불교상담대학에서 일반 불교대학들과 다른 커리큘럼을 갖춘 특별한 강좌가 3월 잇달아 개강한다.

3월 9일 첫 강의를 시작하는 만해문화대학은 개금 단청 전통불화 불교문양 등 불교예술을 가르치는 문화전문대학이다. 법인 스님(공덕사 주지)의 강의로 관음42 개금 작업에서부터 단청 모리초, 4천왕 불화, 한지 만다라 조명등, 다포, 금니 수월관음도 등에 대한 이론과 실기를 다양하게 배울 수 있다.

포교사들을 위한 전문대학원 포교사대학원은 3월 중 개강한다. ‘포교사’라는 자격을 갖춘 특수계층만이 참여할 수 있는 교육이기는 하지만 눈길을 끄는 ‘포교 전문’ 강의들로 구성되어 있다. 불교수행문화학과(학과장 미산), 불교사회복지학과(학과장 유승무)에서 불교문화해설, 불교수행론과 수행법 지도, 사회복지학 등 이론과 포교실무, 불교의식, 스피치 집단상담, 포교현장 활동 등 포교실무 분야 12개 강좌가 개설된다.

23일에 개강하는 불교상담대학은 ‘상담’만을 다룬다. 1학기는 일반인 대상으로 분야별 상담 전문가가 나서 각종 상담에 대한 강좌를 연다. 2학기에 들어서면 상담 전문가 과정으로 변모해 전화ㆍ사이버ㆍ청소년사이버ㆍ현장실습ㆍ상담사례연구 등의 분야별 이론과 사례분석으로 전문성을 강화하는 강좌로 구성된다.
강지연 기자 |
2005-03-09 오전 10: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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