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미타의 청소년 수련회 모습. 현대불교 자료사진.

(사)파라미타청소년협회(회장 원택)가 문화관광부의 중국청소년초청사업 주관단체로 선정됐다. 지난해에 청소년 지도자 100명을 초청해 행사를 치룬바 있는 파라미타는 올해도 내원청소년단과 공동으로 문화관광부의 2005년 중국청소년초청사업에 참여한다.

중국 중앙 및 지방정부의 40세 이하 공무원 100명으로 이루어지게 될 초청단은 10월 17~26일 서울 경기 경주 울산 전주 광주 부산 제주도 등에서 △산업시설 견학 △역사문화 탐방 △한국가정 민박 △청소년수련시설 견학 및 체험 △한국문화체험 및 관광 △국제 행사장 견학 △국내 청년지도자와 교류회 개최 △관련기관 및 단체 방문 등의 일정을 소화하게 된다.

한편 파라미타는 2월 25일 열린 한국청소년단체협의회 정기총회에서 이사단체로 선임됐다. 1965년 창립된 청협은 현재 72개 단체가 가입 활동하고 있으며 파라미타는 앞으로 4년간 이사단체로 활동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