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지방경찰청 불교회(회장 전갑성 교통계장)가 3월부터 매월 한차례씩 경기도 관내 사찰을 순회하는 야외순회법회를 계획해 눈길을 끈다.
최근 불자인 이택근 지방청장이 부임하면서 고무된 경기지방청 불교회는 3월 19일 경승실장 도광 스님이 주석하고 있는 안성 칠장사를 시작으로 용인 불영사, 안양 망해암, 과천 연주암, 양주 대승사 등지에서 매월 순회법회를 개최하기로 했다. 이 법회에서는 불교·사찰 예절을 배우고 사찰생활을 체험하는 등 회원들의 신심을 다질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경기지방청 불교회는 다음에 ‘바라밀의 마음(cafe.daum.net/BARAMIL)’이란 카페를 운영하며 회원들간 활발한 교류를 갖고 있으며, 올해로 창립 5주년을 맞아 활동의 다양화를 꾀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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