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국교정상화 40주년이 되는 2005년 한일 우정의 해를 맞아 (사)파라미타 청소년협회(회장 원택) 소속 청소년들이 8월 20~24일 4박5일간 일본 후쿠오카 묘법사로 초청받았다.
파라미타는 “일본 문부성의 후원을 받은 일본 아시아불교도협회 청소년부가 한일 우정의 해 2005 기념사업의 일환으로 한국 청소년 8명을 초청한 것”이며 “원택 스님을 단장으로 중앙사무처 실무자, 지도자, 청소년 대표 등을 선발해 방문단을 구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파라미타는 2004년 1월 백제문화권 탐방으로 25명의 일본 청소년들을 초청한 바 있어 이번 일본 측의 초청으로 쌍방향 청소년 교류의 성과를 이뤄냈다.
한편 ‘한일 우정의 해 2005’ 기념 사업은 한일 양국정부가 2002년 월드컵 공동개최 성공을 기념하고, 양국간 청소년·스포츠 교류 및 Working Holiday 제도 등을 추진하기 위해 시작된 한일 공동미래 프로젝트와 연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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