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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마음선원 부산지원 '새해맞이 촛불재'
도량을 가득 덮은 연등과 촛불재에 참석한 대중.



한마음선원 부산지원(지원장 혜도)은 2월 13일부터 15일까지 새해맞이 촛불재를 봉행했다.

오전 상단불공, 합동천도재에 이어 오후에는 촛불을 밝혀들고 자성본래불의 밝음을 되새기는 촛불의식을 갖고 도량을 가득 채운 연등에 환하게 불을 밝히며 촛불재를 회향했다.


참여한 사부대중이 자성본래불을 정근하는 가운데 지원장 혜도 스님이 촛불을 밝혀주고 있다


3일 동안 이어진 촛불재 동안 참석한 불자들은 촛불을 밝혀 들고 도량을 돌며, 각자 마음의 불을 밝히는 의식으로 선망 조상님들, 일체 인연들을 더불어 밝히는 시간을 가졌다.


오전에 열린 합동천도재 모습.


지원장 혜도 스님은 “나 하나가 밝아지면 이웃, 나라, 세계를 환하게 밝힐 수 있다”고 강조하며 “생활 가운데 자성의 근본을 믿는 마음을 놓치지 않고 정진하는 불자가 되자”고 당부했다.

천미희 기자 | gongsil@korea.com
2005-02-16 오후 4:3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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