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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마음선원 부산지원(지원장 혜도)은 2월 13일부터 15일까지 새해맞이 촛불재를 봉행했다.
오전 상단불공, 합동천도재에 이어 오후에는 촛불을 밝혀들고 자성본래불의 밝음을 되새기는 촛불의식을 갖고 도량을 가득 채운 연등에 환하게 불을 밝히며 촛불재를 회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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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동안 이어진 촛불재 동안 참석한 불자들은 촛불을 밝혀 들고 도량을 돌며, 각자 마음의 불을 밝히는 의식으로 선망 조상님들, 일체 인연들을 더불어 밝히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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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장 혜도 스님은 “나 하나가 밝아지면 이웃, 나라, 세계를 환하게 밝힐 수 있다”고 강조하며 “생활 가운데 자성의 근본을 믿는 마음을 놓치지 않고 정진하는 불자가 되자”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