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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보문사, 이라크에 의류 4천점 전달


광주 보문사는 미타종 부종정 혜우 스님(왼쪽 두번째)주선으로 이라크 현지인을 위해 의류 4천점을 지역 군부대에 전달했다.
전쟁으로 고통받는 이라크 현지민을 위해 사찰에서 의류 4000여점을 전달해 화제다.

광주 보문사(주지 보성)는 1월 26일 시가 3000여만원에 상당하는 의류를 담양 공수여단에 기증하고 이라크 재건을 위해 파병중인 자이툰부대를 통해 이라크 현지민에 전해달라고 부탁했다.

이날 의류전달을 주선한 미타종 부종정 혜우 스님은 “어느때보다 헐벗은 이에게 옷을 주고, 배고픈 이에게 먹을 것을 주는 자비실천행이 필요로 한다”며 “전쟁으로 고통받는 이라크인들에게 부처님의 자비가 함께 전해지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날 전달된 의류는 군트럭 두 대분으로 아동복에서 성인 정장에 이르기 까지 다양하다.



이준엽 기자 | maha@buddhapia.com
2005-01-26 오후 5:5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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