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피츠버그대학교가 학부생을 대상으로 하는 ‘Semester at Sea'의 일환으로 통도사서 템플스테이를 2월 1, 3일 체험한다.
‘Semester at Sea'는 세계의 역사와 문화 사회에 관한 연구와 탐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피츠버그대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3개월간 유람선을 타고 전 세계를 여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학기는 한국 일본 중국 베트남 아프리카 쿠바 등지를 여행한다.
이번 템플스테이는 반일과정으로 사찰 및 박물관 관람, 참선 및 다도 체험으로 진행된다.
지난해 7월 피츠버그 대학생 60명이 체험한바 있는 통도사 반일템플스테이의 호응이 높아 올해에는 1, 3일 각 60명의 학생이 체험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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