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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번째 경찰불자 모임으로 부안경찰서 불자회가 등록했다.
부안경찰서 불자회는 1월 24일 부안경찰서 경승실에서 경승실 개원 및 불자회 창립법회를 봉행했다.
이날 법회에는 부안경찰서 경승실장 진원 스님(내소사 주지)과 개암사 주지 혜오 스님, 월명암 주지 청곡 스님 등이 참석했다.
불자회 첫 회장으로는 장오현 경사(청문감사관실 부청관)가 선출했다. 장오현 회장은 "불심과 공심을 갖춘 경찰불자로서 지역민 포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조계종 포교원장 도영 스님은 법어를 통해 "자기중심적이고 이기적인 생각을 버리고 관대한 마음과 자애와 사랑으로서 모든 이들에게 봉사하는 자세로 생활하라"고 당부했다.
불교회 창립법회에 앞서 부안경찰서(서장 나유인)는 200여명의 경찰과 전ㆍ의경이 참석한 가운데 도영 스님 특별강연을 개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