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의 청년불자들은 다 모여라! 한동안 침체 위기에 놓였던 부산 청년불자들이 ‘1만 청년전법단’ 결성을 기원하며 합동수계법회를 갖는다.
부산불교신도회 청년분과가 주최하고 대한불교청년회 부산지구(회장 류상영)가 주관해 1월 29일, 30일 범어사 설법전에서 봉행되는 부산지역 청년불자 합동수계법회는 부산지역 청년 불자들의 신심에 새 바람을 일으킬 것으로 전망된다.
정관 영주암 조실 스님을 수계 법사로 1박 2일 동안 진행되는 수계법회를 통해 온, 오프라인에서 활동하는 부산지역 청년 모임의 활성화를 위해 인연 부산모임(다음카페), 나무아미타불 부산모임(다음카페), 불여동 부산모임(다음카페), 청년불교우리사랑 부산모임(세이클럽) 등 온라인 청년 모임과 청년불자산악회, 대불청 부산지구, 각 대학 불교학생회 등 오프라인 활동 모임이 함께 1월 21일 범어사 문화관에서 준비 모임을 가졌다.
부산에서 활동하는 청년 모임이 함께 모임을 갖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었다. 이번 합동수계법회 봉행을 계기로 ‘1만 청년 전법단 결성’을 기원하며 지속적인 교류사업을 펼치는 한편, 매년 수계법회 봉행을 정례화 하기로 뜻을 모아 청년 불교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벌써부터 기대를 모은다.
‘1만 청년전법단 결성기원’ 2005 부산지역 청년불자 합동수계법회는 정관 영주암 조실 스님을 수계법사로 범어사 설법전에서 봉행되며 개인, 단체로 신청 접수를 받고 있다. 신행과 교류, 화합의 장이 될 청년 합동수계법회는 2백명 선착순 접수를 받으며 접수 마감은 1월 28일까지. (051)467-524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