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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파라미타 청소년72명, 첫 일본문화탐방
1월 5일 대구 파라미타 청소년들이 일본 나라 법륭사를 탐방했다.
"일본 속에 내재되어 있는 우리의 불교 문화를 느낄 수 있는 기회였습니다. 우리 문화에 대한 자긍심을 가지고 돌아왔습니다.”

사단법인 파라미타청소년협회 대구지부(지부장 지성스님)가 1월 5일부터 8일까지 3박4일간 일본문화탐방을 다녀왔다.

파라미타 대구지부 부지부장 신연섭 선생님 등 선생님 27명과 대구지역 파라미타 청소년 72명은 일본 나라, 교토 고베 오사카 등지의 동대사, 법륭사, 금각사, 청수사, 광륭사 등 일본의 유수한 사찰을 참배하고 일본의 불교문화와 한국의 불교문화를 비교하며, 직접 체험하고 돌아왔다. 특히, 동대사의 행기스님의 흔적, 법륭사의 백제 관음상ㆍ금당벽화, 광륭사의 목조 미륵보살 반가사유상, 청수사의 고마이누(고구려 개 형상) 등을 통해 우리 문화(백제, 고구려 문화)에 대한 큰 자긍심을 느꼈다.


1월 6일 대구 파라미타 청소년들이 쿄토 광륭사 탐방했다.


파라미타 대구지부 이수열 사무국장은 “해외 문화탐방으로는 이번이 처음인데, 청소년들과 학부모들의 반응도 좋고, 교육적 효과도 컸다”며 “2006년 1월에는 대만의 불교 문화를, 2007년 1월에는 중국의 불교 문화를 체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일본 해외 문화탐방은 동화사의 관심과 지원이 컸으며, 동화사 포교국장 혜경 스님이 동참해 학생들에게 많은 법문을 해 주었다.

배지선 기자 | jjsunshine@hanmail.net
2005-01-13 오후 2:5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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