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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불련ㆍ포교사단, '손잡고' 포교나서
운불련 정기총회서 포교사단과 자매결연
광주전남 포교사단 김인수 단장(왼쪽)과 광주 운불련 유영식회장(오른쪽) 이 자매결연 패를 교환하고있다.
새해들어 광주지역 최대규모와 조직을 자랑하는 신행단체 운불련과 포교사단이 자매결연을 맺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한국운전기사 불자연합회 광주지역회(회장 유영식. 이하 운불련)는 1월 5일 광주 우산종합복지관 2층 대강당에서 열린 정기총회에 앞서 광주 전남 포교사단(단장 김인식. 이하 포교사단)으로부터 자매결연 패를 전달받았다.

이날 운불련 유영식 회장은 인사말에서 “운불련 창립 13주년을 맞아 보현행원행을 실천 하는데 박차를 기하고자 포교사단과 뜻을 같이 하기로 했다”며 “두 단체가 상호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고 힘을 모아 새로운 형태의 포교를 선보이겠다”고 다짐했다.

포교사단 김인식 단장도 “지난달 열린 포교사의 밤 행사에서 운불련과 자매결연을 맺기로했다”고 밝히고 “작은힘이 합치면 큰 힘이 되듯 운불련과 포교사단이 함께해 지역불교발전에 앞장서자”고 말했다.

운불련은 150여명의 불자
광주 운불련은 12차 정기총회에서 혜향 스님을 총재로 추대했다.
개인택시 운전자들이 정기적으로 우산종합 복지관 장애인들과 사찰나들이 행사를 주관하며 지역사암의 각종 행사에 참여해 자원봉사를 펼치고 있다. 또한 포교사단은 300여명의 포교사들이 17개팀으로 나뉘어 사찰안내, 교도소,군부대 포교 등 각종 직능단체별로 포교에 임하고 있다.

이처럼 광주 최대규모의 신행단체간 자매결연으로 포교에 있어 조직력과 기동성이 갖춰져 다양한 활동이 기대된다.

한편 운불련은 이날 정기총회에서 광주불교사암연합회장 혜향 스님(향림사 주지)을 광주운불련총재로 추대하고, 신년도 사업안을 확정했다.
이준엽 기자 | maha@buddhapia.com
2005-01-06 오전 8:4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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