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거창 아림사(회주 선용)가 12월 23일 거창읍에 있는 신라부페에서 송년법회를 거행했다.
아림사 회주 선용, 주지 벽송 스님을 비롯해 거창사암연합회 스님과 관내 내빈, 신도 등 사부대중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행사는 지난 12월 8일 아림사 신도회가 결성된 후 처음 갖는 공식행사인 셈이어서 더욱 뜻이 깊다.
아림사 신도회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새해에는 더욱 활발한 신행활동을 전개하기로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