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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교사단, 감사와 화합 어울어진 한마당
포교사단이 12월 3일 동국대에서 포교사화합 한마당 잔치를 열었다. 사진=김강진 기자
조계종 서울경기 포교사단(단장 양성홍)이 12월 3일 동국대학교 문화관 그릴에서 감사의 밤 '포교사화합 한마당'을 개최했다.

포교사단 총재 도영 스님(조계종 포교원장), 지도위원 진명 스님(포교원 연구실장), 선웅 스님(포교원 포교국장), 천웅사 주지 인정 스님 등이 참석한 이날 행사에서 서울경기 포교사단 소속 포교사 가운데 뛰어난 공로를 남긴 포교사를 선발, 표창패와 감사패를 전달했다.

표창패는 유광옥(문서팀) 고미애(홍보팀) 김복환(염불포교8팀), 최순심(교도소포교7팀), 이숙희(통일3팀), 이상학(경찰팀) 김광식(군11팀), 안이정(군6팀), 김기년(교도소포교5팀), 소인덕(연불8팀), 이남숙(어린이팀), 유화영(교도소8팀), 이인덕(풍물팀) 포교사 등이, 감사패는 이차환 포교사(연주암 연불회), 김창화 대대장(육군 제 3597부대), 정경숙 통일팀 후원자, 김태현 위원(포교사단문서편집위) 등이 수상했다.

양성홍 단장은 인사말에서 "그 어느 때보다 경제가 어렵다는 이때 진정한 부처님의 삶의 지혜를 익혀 근검절
포교사단 총재 도영 스님.
약하며 내일의 희망을 잃지 말고 모든 이에게 행복한 삶을 나누어 가지도록 해야 할 것이"이라고 말했다.

조계종 포교원장 도영 스님은 격려사에서 "전법교화하지 않으면 부처님 은혜를 갚지 못한다고 말씀하셨는데 포교사 여러분은 전법교화하는 공덕으로 성불의 그 길까지 갈 수 있는 분들이라 생각한다"며 "포교원이 별원 10주년을 맞이하면서 가장 큰 성과가 교육을 통해 포교사 여러분을 현장에서 활동할 수 있게 한 것"이라고 포교사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포교사들의 한바탕 잔치로 치뤄진 이날 행사에는 최고령 이긍재 포교사(93) 포교사를 비롯해 포교사단으로부터 장학금 혜택을 받은 동대부중 명성여중 학생들과 안성 성남에서 탈북자 4명도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강지연 기자 | jygang@buddhapia.com
2004-12-04 오후 1:4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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