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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통해 홍익인간의 나눔운동 펼치겠다”
나눔문화시민연대, 27일 설립총회 갖고 디지털 보시운동
“널리 인간을 이롭게 한다는 홍익인간의 이념이 인터넷을 통해 부활한다.”

‘나눔문화시민연대’(NCCN: Nanum Culture Citizens Network)가 11월 27일 서울 역삼청소년수련관에서 설립총회를 갖고 디지털 나눔 운동의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희망의 나눔공동체는 먼저 꿈을 꾼 사람에 의해 시작된다”
나눔문화시민연대의 홈페이지 "작은사랑큰나눔"
고 강조하는 시민연대는 이날 설립총회를 통해 공동대표로 (사)민주언론운동시민연합 이명순 이사장과 한국네트워크연구조합 김선배 이사장, 현정포럼 최 성 정책위원장을 선출하고 최 성 공동대표를 상임대표 겸 이사장으로 선임했다.

이날 총회에서 시민연대는 주력사업으로 ▲ 지속적인 1% 나눔운동 ▲ 존경받는 기업문화 창출사업 ▲ 사랑의 통신릴레이 운동 ▲ 소프트웨어 나눔운동 ▲ 나눔문화 정책연구소 ▲ 대국민 캠페인을 확정했다.

특히 ‘사랑의 통신릴레이 운동’은 파인텔레콤(주)과 연계하는 매출액 1%의 나눔운동으로 총 1백 곳의 사회복지시설과 비정치적인 사회를 포함한 환경단체에 매월 30만원~50만원을 지속적으로 기부하는 것을 2005년의 목표로 삼고 있다.

또한 ‘소프트웨어 나눔운동’과 ‘나눔문화 정책 연구소’ 사업을 통해 지식정보에 대한 계층과 지역간의 불균형을 해소하고 진정한 보편적인 디지털 체계를 구축하며 시민연대가 펼치는 제반 나눔의 활동을 학술적으로 뒷받침할 수 있도록 기부문화분과를 포함한 IT산학나눔분과 등을 운영한다.

이날 상임대표로 선출된 최 성 대표는 “정보통신 시대에 살고 있는 현재 사람들은 심각한 지식정보의 격차를 경험하고 있다”며 “사랑의 통신릴레이운동과 소프트웨어나눔운동을 통해 조그만 것도 남과 나눈다는 나눔의 정신을 실천할 것”이라고 인터넷 나눔 운동의 취지를 다시 한 번 강조했다.

기업의 사회공헌과 정보의 공공성 확보, 나눔문화의 보편화를 기치로 내건 시민연대는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구미동에 위치하고 있다. 문의: (031)621-3051, 홈페이지: http://www.nanumculture.org
권양희 기자 | snowsea7@buddhapia.com |
2004-11-30 오후 4: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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