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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개원법회에는 통도사 방장 초우스님, 통도사 백련암 원산 스님을 비롯한 사부대중 2백여 명이 동참했다. 이날 개원법회는 초우 스님의 법어, 통도사부산포교원 수화모임의 수화찬불가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초우 스님은 “불조의 혜명을 이어가는 참선도량으로 문을 연 영축선원이 도심 한가운데서 많은 사람들의 선지를 일깨우고 지혜을 밝혀주는 도량으로 성장해야 할 것”이라고 법문했다.
영축선원은 참선 실수 위주의 도량으로 참선대학을 개설하고 11월 29일 참선 중심의 교양강좌 ‘참선으로 가는 길’을 개강하고 12월 1, 2일에는 교리 중심의 과정 ‘대승불교’ 초급반, 중급반을 각 각 개강한다. 051)752-01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