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르신들에게 발마사지 봉사를 하고 있는 청교련 회원들.

대한불교청소년교화연합회(회장 현성)가 10월 31일 혜명양로원을 찾아 2004 청소년자원봉사한마당 '할아버지 할머니 효 실천-손녀 손자되는 날'행사를 벌였다.

시설노인 70명과 청소년 70명, 대학생 지도자 20명 등 총 160명이 참여한 청소년자원봉사한마당에서 청소년들은 혜명양로원 어르신들의 목욕보조ㆍ발 및 얼굴마사지ㆍ네일아트ㆍ신발 정리 등 수발을 들고, 거실 계단 화장실 창문 등 주변 청소를 했다.

어르신들과 함께 연꽃등ㆍ 염주도 만들고, 마술 대금연주 등 레크리에이션 시간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