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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병원법당 개원식에는 범희승 지원실장, 간호부장 등 병원관계자와 현장 스님(자비신행회 이사장), 보화 스님(화순불교사암연 회장) 등 지역사암 대표, 자원봉사자가 참석했다.
법당 개원에 앞서 지도법사 일장 스님(유마사 주지)은 인사말에서 “병원 법당은 환자뿐 아니라 가족, 병원임직원, 자원봉사자, 지역민 등 모두의 수행공간이다”며 “자비손길이 많이 필요로 하기에 자원봉사 활동에 많은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개원식에 이어 생명나눔실천 광주전남지역본부는 화순병원 법당 개원을 기념하는 ‘희망나눔 사랑의 작은음악회’를 개최했다.
지난 4월 개원한 화순 전남대학교 병원은 국가지정 암센터로 소아암을 비롯한 장기치료를 요하는 환자들이 입원해 있다. 전남대 병원 법당에서는 정기법회(금요일), 간병, 자원봉사 등의 활동이 펼쳐진다. (자원봉사 문의 : 061-379-79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