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미타청소년협회(회장 원택)가 부산 내원청소년단(이사장 정련)과 함께 한ㆍ중 청소년 지도자 교류대회를 11월 1일부터 10일까지 서울 경주 부산 일대에서 개최한다.
중국 청소년 단체 지도자 100여 명이 초청되는 이번 교류대회는 산업시찰, 토론회, 레저문화체험, 한국사찰체험, 한국가정방문, 인천 및 서울 투어 등의 주제로 9박 10일간 진행된다.
한ㆍ중 청소년 지도자들은 체험기간 동안 농심 견학을 시작으로 에버랜드, 해인사 불국사 탐방, 국제영화소 보문단지, 부산 인천 서울 투어, 해운대 유람선 및 아쿠아리움, 김치ㆍ한지공예ㆍ풍물 등 한국전통문화체험, 한국가정 홈스테이, KTX 탑승, 동대문 야시장, 인천차이나타운, 코엑스, 인천 경제자유특구 시찰, 기아자동차 봉은사, 난타공연관람, 월드컵경기장, 남대문 명동, 국회의사당 및 방송국 등을 돌며 한국의 전통ㆍ산업ㆍ생활을 체험한다.
11월 2일 오후 6시 롯데호텔에서 열리는 환영만찬회에는 조계종 총무원장 법장 스님, 중앙종회의장 지하 스님, 교육원장 청화 스님, 포교원장 도영 스님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