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청도지역에 분원을 개원하는 등 중국포교활동에 진력하고 있는 일산 장안사(회주 병진)가 탱화 점안식을 11월 1일 개최한다. 또 탱화 조성을 축하하고 성근 공덕을 쌓기를 원하는 불자들을 대상으로 중국 참배행사를 동시에 진행한다.
참배행사는 10월 30일부터 11월 6일까지 7박 8일간 진행되며, 청도와 태산, 곡부, 추박, 제남 등지의 중국 문화유적지를 돌아볼 예정이다. 대표적인 문화유적지로는 장보고의 활동상이 남아있는 석도 적산법화원과 중국사찰 영암사, 중국 3개 건축물로 손꼽히는 공묘와 천황전, 순마갱, 제도고성 등이다. 참가신청은 10월 19일까지. 참가비 45만 5천원. (031)901-19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