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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불교방송 신임 사장 법조 스님 추천
대구불교방송은 10월 8일 오전 10시 회의실에서 22차 운영위원회 회의를 개최하고 3대 신임사장에 법조 스님을 추천했다.
법조 스님은 44년생으로 58년 도원 스님을 은사로 수계하고, 고운사 주지를 역임했다. 9대, 13대 종회의원, 현 13대 중앙종회 수석부의장을 맡고 있다.
사장 임기는 4년이며, 대구불교방송 운영위원회가 추천하고 서울 본사에서 선임하도록 돼 있다.
대구불교방송은 1996년 11월 개국이래 은해사 주지 법타 스님이 초대 사장을 불국사 회주 성타 스님이 2대 사장을 맡아 이끌어 왔다.
배지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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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jsun@buddhapia.com
2004-10-08 오후 12:5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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