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이날 중앙신도회 지도위원으로 위촉된 서울시 의원은 임동규 서울시의회 의장, 정병인 서울시의회 운영위원장, 이종필 서울시의회 행정자치위원장, 이훈구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회위원장 및 신영선 의원(서울시의원 불자회 회장), 부두완 의원 등 6명이다.
서울시의원 불자회 첫 정기법회를 겸한 이날 자리에서 중앙신도회 백창기 회장은 “재가불자 신행단체인 중앙신도회와 서울시 시정을 이끌고 있는 시의회 의원들이 서로 협력해, 부처님의 말씀이 사회 곳곳은 물론 생활 속에서 실천될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말했다.
임동규 서울시의회 의장 역시 “개인 신행활동은 물론 시 의정활동 등을 통해 불법을 널리 알리고 실천하도록 노력하겠다”며 “중앙신도회 역시 400만 서울시 불자들의 힘을 하나로 모아 사회 각 분야에서 힘 있는 불교의 목소리를 내달라”고 당부했다.
| |||
서울시의원 불자회는 지난 2003년 3월 25일에 창립됐으며, 현재 30여명의 서울시 의원들을 중심으로 봉축기념 음악회와 초파일기념 한·중·일음악제 등 시민들에게 불교문화를 알리는데 주력하고 있다.